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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日 다카사키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

영화배우 심은경(25)이 일본 다카사키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영화 수입사 오드는 '블루 아워'의 주연 배우 심은경과 카호가 지난 22일

제34회 다카사키영화제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1978년 일본 아카데미상 제정 이래 한국 배우가 거둔 가장 좋은 성적입니다.

2010년 배두나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공기인형’으로 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가 있다고 하네요.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눈물을 쏟은 심은경은 무대에 올라 일본어로

수상을 전혀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소감을 준비하지 못했다.

영화 ‘신문기자’를 봐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일본어도 할 줄 아시는가 보네요!! 우와

'신문기자' 영화에서 심은경은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신문사 사회부 4년차 기자를 연기했다고 합니다.

'신문기자'는 대학 신설과 관련된 정치 비리를 파헤치는 엘리트 공무원과 기자간의 갈등을 그린 영화라고 합니다.

한편 영화 ‘신문기자’는 6일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최우수 남우주연상(마츠

자카 토리)을 휩쓸며 3관왕에 올랐다고 합니다..

시간나면 한번 봐도 좋을것 같네요

이 소식에 힘 입어 그냥 국내 영화관에서 개봉도 했으면 좋겠는 바램입니다.

심은경씨는 우리에겐 영화 '써니'를 통해서 유명해진 한국 여배우입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한국 영화팬들에게

좋은 활동과 좋은 작품을 선보여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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